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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밍고도 반한 ‘월클’ 테너들 “우리 역사 시작됐죠”
━ [비욘드 스테이지] 첫 미니앨범 낸 포르테나 나폴리에 가 보고 싶어진 건 이 노래를 듣고부터다. 지난 5월 ‘팬텀싱어’ 시즌4 결승 1차전에서 포르테나 팀이 부른 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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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역전 드라마 쓴 ‘팬텀 키즈’…스포츠영화 같은 감동 줄 것
━ 팬텀싱어4 우승팀 ‘리베란테’ 최근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과로 성악계가 떠들썩하다. 준결선에 진출한 남성 9명 중 8명이 한국인이었다니, 새삼 ‘가무의 민족’임을 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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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성악 상품성 세계 시장에 알릴 행정·기획 고민 할 때
━ 김태한 우승으로 본 한국 성악 2023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리톤 김태한이 결선 무대에서 열창하고 있다. [사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] 한국에서 클래식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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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성희의 시시각각] 아미와 개딸 사이
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지인에게서 카톡이 왔다. 남성 크로스오버 중창팀을 뽑는 JTBC 서바이벌 오디션 ‘팬텀싱어4’에서 자기가 응원하는 팀에 투표해 달라는 부탁이었다.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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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밍고 4년만에 내한공연-8월27.29일 올림픽체조경기장
파바로티.카레라스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 손꼽히는 플라시도도밍고(54)가 서울에 온다. 지난 91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의 독창회에 이어 4년만에성사된 도밍고의 내한공연은 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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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혀진 장르의 부활
1920년대까지만 해도 음반 한 장에 담을 수 있는 녹음 분량은 기껏해야 4분30초에 불과했다. 축음기 손잡이를 돌리면서 SP판을 틀던 시대의 얘기다. 당시엔 녹음 기술의 한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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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연아 가족 "고우림, 어리지만 선한 친구…마음에 쏙 든다"
'피겨여왕' 김연아(32)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(27)이 오는 10월 결혼한다. [뉴스1, 인스타그램] ‘피겨 여왕’ 김연아가 성악가이자 그룹 포레스텔라 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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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팬텀싱어2’ PD, ‘여성 4중창은 왜 안 하느냐’ 질문에 답변은
‘팬텀싱어2’의 김형중 PD가 26일 ‘여성 4중창은 왜 안 하느냐’는 질문에 “사실상 준비된 게 없다”고 말했다. '팬텀싱어2' 출연진들이 26일 오전 상암 J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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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레스텔라 "포디콰는 명품, 우린 개성 강한 디자이너 제품"
'팬텀싱어2' 우승팀 포레스텔라. 왼쪽부터 배두훈ㆍ강형호ㆍ조민규ㆍ고우림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숲(forest) 위에 뜬 별(stella), ‘포레스텔라’. 음악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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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중창의 파워 vs 감미로운 듀엣. 크로스오버 새 시장 열리나
지난 1월 경희대에서 열린 '팬텀싱어' 결승전에 참여한 흉스프레소ㆍ포르테 디 콰트로ㆍ인기현상. 이중 포르테 디 콰트로와 인기현상의 듀에토가 나란히 신보를 발매해 눈길을 끌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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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이랑GO] 우리 소리를 찾아서...국악과 가까워지는 ‘우리소리도서관’
아이가 “심심해~”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? 일기쓰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‘마트에 다녀왔다’만 쓴다고요?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'소년중앙'이 준비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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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‘실력파 여성래퍼’ 예요, ‘유니섹스’ 파격 노출 화보 공개
지난 12일 첫 앨범 ‘UNISEX YEYO x MIC’ 발매한 신인 여성 래퍼 예요(YEYP)의 파격적인 이미지가 20일 공개됐다. 예요는 앨범발매에 앞서 4만 건을 육박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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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래 듣다 가슴 저릿…클래식에 처음 빠졌어요
‘팬텀싱어’는 1대1 대결, 듀엣, 3중창 등을 거치며 최적의 조합을 찾아왔다. 결승 진출 세 팀이 두 차례 대결로 최종 우승팀을 정한다. 사진은 13일 방송된 손태진·곽동현·이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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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상금 1억 어디에 쓰냐고요? 헬스클럽 달려가 살부터 빼야죠”
포르테 디 콰트로는 예능감이 넘쳤다. 손태진이 “내가 베이스니까 뿌리 ”라고 하자, 김현수는 “리더 고훈정이 줄기, 우리 테너가 꽃과 열매”라고 받았다. 왼쪽부터 손태진·이벼리·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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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성한 화음, 아련한 선율에 젖은 초겨울밤
30일 ‘유민 100년 기념음악회’에서 포르테 디 콰트로가 축하 공연을 펼치고 있다. [김경록 기자] 백지영·김범수·차지연·포르테 디 콰트로. 좀처럼 한자리에서 만나기 힘든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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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로 뜬 포레스텔라 “국악 크로스오버로 해외 진출할래요”
포레스텔라는 ’음악에 담긴 스토리를 디테일하게 표현하는 데 가장 신경을 많이 썼다“고 말했다. 왼쪽부터 배두훈·강형호·조민규·고우림. [권혁재 사진전문기자] 숲(forest)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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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악은 다음 단계 위한 발판, 파바로티가 롤 모델 아니다
━ [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]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레떼아모르 팬텀싱어가 배출한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는 4월 고양아람누리와 성남아트센터, 경기아트센터에서 단독콘서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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꼴찌서 1위로, 라포엠 ‘팬덤’으로 3대 팬텀싱어 됐다
JTBC ‘팬텀싱어3’에서 우승한 라포엠. 테너, 카운터테너, 바리톤이라는 이례적 조합이었다. 왼쪽부터 유채훈·박기훈·최성훈·정민성. [JTBC 캡처] 도전과 화합의 대장정이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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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크 없이 오페라 부른 '라포엠', 정통 성악의 힘 보여주다
18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 크로스오버 팀 '라포엠'과 베이스 손혜수(맨 왼쪽). [사진 모스뮤직] ‘팬텀싱어’의 히어로들이 오페라 아리아로 서울 예술의전당 무대에 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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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의 '팬텀싱어' 찾는다 8월 방송 앞두고 참가자 모집
[사진 JTBC] JTBC ‘팬텀싱어2’가 실력파 남성 보컬을 찾는다. 지난해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결성 프로젝트로 큰 사랑을 받은 ‘팬텀싱어’가 두 번째 시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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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드뮤직 가이드 된 소리꾼 고영열 “나라별 역사까지 공부”
JTBC ‘팬텀싱어3’에서 K크로스오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국악인 고영열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“코로나19 시대에 음악으로 세계여행하는 기분이다.” 크로스오버 4중창단을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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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가을 크로스오버로 귀호강 어때요 '팬텀싱어' 장외전 치열
지난 시즌 '팬텀싱어' 우승을 차지하며 크로스오버 시장을 이끌고 있는 포르테 디 콰트로. [유니버설뮤직] 공연계에 크로스오버 훈풍이 불고 있다. 지난해 성악ㆍ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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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래만 불러선 식상…음악예능 변해야 산다
음악예능의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. SBS가 지난 4월 자신있게 내놓은 ‘보컬 전쟁: 신의 목소리’를 4개월 만에 폐지한 데 이어 ‘판타스틱 듀오’ 역시 오는 20일 막을 내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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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예능의 달인 권태은 “가장 애착 가는 건 팬텀싱어”
권태은 음악감독은 다양한 음악 예능에서 자신을 찾는 이유에 대해 “다른 건 잘 모르겠고 제작진이 편하게 부려먹기 쉬운 것 같다”며 “작업 속도도 비교적 빠른 편”이라고 말했다.